[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] 서울시가 동북권을 서울의 변방에서 경제발전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해온 ‘동부간선도로 지하화’ 민간투자사업(영동대로 경기고앞~동부간선도로 월릉교)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(PIMAC)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13일 통과했다.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평소 상습정체가 발생하고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가 빈번했던 ‘동부간선도로’를 확장(6→8차로)해 지하화하는 것이 핵심이다.서울시가 2016년 12월 발표한 ‘중랑천 중심, 동북권 미래